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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하반기 찾아가는 읍면동맞춤형교육 개강

김영숙기자 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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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8월 18일 선산읍 요가교실을 시작으로 선산읍 등 17개 읍면동에서 600여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서예, 민화, 등 39개의 찾아가는 읍면동 맞춤형 교육 강좌를 개강한다.

 

코로나19 예방대책으로 교육을 연기했으나, 주민의 평생교육 요구를 수렴해 공공기관이나 경로당 등 마을의 유휴시설을 학습공간으로 활용하여 연간 3,000여명의 시민에게 일상 속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시민에게는 접근성이 높아 매년 시민들의 요구가 늘어나고 있으며 지난해는 67개 강좌 1,700여명이었으나, 올해는 코로나 19 생활수칙 거리두기에 따라 마스크 착용을 하고 수업이 어려운 노래교실, 댄스 등 강좌를 제외한 39개 강좌 600여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선산읍의 요가교실을 수강하고 있는 주민들은 교육원까지 이동하기가 번거로웠는데, 집 근처에서 좋아하는 요가 수업을 배우며 평소 왕래가 적었던 이웃들과도 소통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요가교실을 수강하고 있다.

 

 

 

주광하 평생교육원장은 “찾아가는 읍면동 맞춤형 교육은 평생교육원까지 찾기 힘든 지역 주민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언제든지 쉽게 학습할 수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 간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도 이용되고 있다.”며, “구미시는 인생 100세 장수시대를 맞아 누구나 생활 속에서 평생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찾아가는 평생학습 강좌를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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