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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선제적 복지위기가구 발굴…사각지대 없앤다

김영숙기자 0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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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10월 말까지 선제적 복지위기가구 발굴로 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전기ˑ수도검침원, 경로당 행복도우미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순회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116일부터 공동주택 관리주체, 입주자 대표 등을 대상으로 한 위기가구 발굴 교육을 시작으로,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전기ˑ수도ˑ가스검침원 등 생활밀착 종사자들은 이웃을 쉽게 대면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효과적이며, 사회보장급여법이 올해 6월 개정돼 12월부터는 전기ˑ수도ˑ가스검침원도 위기가구 발굴 신고의무자에 포함됨에 따라 한층 더 탄탄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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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에서는 위기가구 발견 시 신속한 제보로 대상자의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위기가구 유형, 제보 방법, 복지서비스 지원 절차 등의 정보를 제공했다.

 

강명천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누구든지 신고해야 한다는 마음가짐을 평소에 시민 모두가 가져야 하며, 안전하고 살기좋은 구미를 만들기 위해 이웃에 관심을 더 기울여달라고 했다.

 

한편, 시는 찾아가는 위기가구 발굴 순회교육, 복지 위기가구 신고센터 운영, 위기가구 제보 카카오톡 채널 구미희망톡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2022, 2023년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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