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계기관 화상(zoom) 간담회 개최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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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3 16:04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 3.(목) 10:00 시청 중회의실과 각 기관, 자택에서 이중언어강사 11명과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25개 연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이민여성 이중언어강사 일자리창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연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간담회로 진행한 행사에 참석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각 기관 담당자 및 이중언어 강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2부에는 2022년 수업 추진방향 및 전반적인 수업내용 소개와, 이중언어강사와 연계기관과 개별회의를 가졌고, 상호간 정보교류와 연계망을 구축하여 지역주민, 아동, 청소년에게 양질의 전문적인 외국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자고 마음을 모았다.
「이중언어교실」은 결혼이민 여성들의 최대 강점인 이중언어 능력을 이용하여 경제적 자립과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자신의 모국어로 전문양성교육을 이수한 후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마을돌봄터, 어린이집·유치원 등 외국어 교육이 필요한 곳에 이중언어강사로 활동하는 사업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연계기관간 지속적인 간담회로 서로 소통하며 정보를 공유하여 희망기관과 매칭 등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결혼이민여성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충시켜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에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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