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된 여성의 힘. 새 희망 구미를 만든다.

 

행복한여성대학 총동문회(회장 김순단)는 12월 27일 화요일 16시 제이컨벤션웨딩센터에서 동문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정기 총회를 가졌다.

 

총동문회는 구미시평생학습원 행복한여성대학의 여성리더십, 건강, 생애설계과정 등을 이수한 졸업생 중 2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저소득층 김장봉사, 뜨개질 수세미 나눔, 자선바자회를 통한 기부 등 다양한 사회환원 활동을 추진하고 특히 올해는 포항 태풍피해 성금 및 자원봉사를 추진하였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2년 활동 보고와 1년간 지역사회에 공헌한 13명의 동문회원 시상을 통해 그동안의 성과를 격려하는 자리로 만들어 졌으며, 특히 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김장호)에 장학기금 1백만원을 기탁, 전달하였다.

 

김순단 총동문회장은 “여성은 능동적으로 지역사회를 변화시켜 나가는 주체이다. 동료들을 이해하고, 인정하며 새로운 구미를 만들어 가는데 역할을 해나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구미시평생학습원(원장 박영일)은 “1985년 개교한 여성대학은 1982년 설립된 평생학습원과 역사를 같이하는 전통 있는 대학으로, 배움의 소중함과 나눔의 가치를 만들어 가는 총동문회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응원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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