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재향군인회, 「제45차」정기총회 개최
구미시재향군인회(회장 김원조)에서는 1월 28일(금) 14:00 향군회관에서 구미시 향군대의원, 읍면동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차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정기총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제1부 행사로 유공자 표창, 대회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제2부에서는 2021년 결산보고 및 2022년 사업계획 심사,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총회를 개최한 김원조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코로나19로 인하여 모두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힘든 상황 속에서도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재향군인회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은 임원 및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재향군인회가 앞으로도 애국정신을 바탕으로 구미지역 안보를 위해 힘써 나갈 수 있도록 다함께 한뜻으로 나아가자.”고 전하였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변동석 사회복지국장은 "평소 보훈 선양사업을 통한 투철한 안보의식 확립에 힘써 온 구미시재향군인회의 제45차 정기총회 개최를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하였으며 우리시도 따뜻한 보훈정책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복지증진을 적극 지원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구미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였다.
한편, 구미시재향군인회는 1970년 조직된 단체로서 8,737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호국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체험활동 및 교육, 안보결의대회, 안보연수행사, 호국보훈 선양사업 등의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호국안보의식 확립은 물론 다양한 지역사랑 운동을 펼쳐오고 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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