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시설 특별 방역 점검 실시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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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8 11:28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설 연휴 이후 오미크론변이 확산으로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관내 노인복지시설 113개소에 대한 특별 방역 점검을 2. 7.(월)부터 2. 8.(화) 양일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양로시설 1개소, 요양시설 48개소, 주야간보호 64개소에 대하여 전담공무원을 지정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주요점검사항은 시설방역수칙 준수, 선제검사 실시, 유증상자 관리 및 환자 발생시 현장대응 실무매뉴얼 숙지, 종사자 개인방역 수칙 준수 등을 중점 확인하여 코로나19 감염방역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초기대응체제를 정비하여 집단감염을 미연에 방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등 시설 방역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구미시에서는 노인복지시설 전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선제검사(주2회 PCR검사ㆍ주2~3회 신속항원검사) 실시와 종사자 및 이용자 백신접종을 지속적으로 독려하고 있으며, 유관기관과『요양시설 감염 비상대응협의체』를 운영하는 등 노인복지시설 감염병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변동석 사회복지국장은 “노인복지시설 관계자 및 이용 어르신들의 협조로 지금까지 집단감염 없이 잘 대응해 왔음에 감사드리며, 설연휴 이후 지속되는 코로나19 확산세를 꺾고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방역에 철저를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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