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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 우리동네강사 양성교육 개강

이순락기자 0 1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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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6. 23.() 오후2시 왕산허위선생기념관 시청각실에서 수강생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 우리동네 강사양성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여성친화 우리동네 강사양성 교육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친화 도시조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여성친화 사업의 일환으로 구미시와 재단법인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말 시청 홈페이지, SNS를 통해 모집된 교육생 중에 전문분야 학식있고 유능한 분들이 많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이번 교육과정에 많은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교육과정은 성인지 감수성 폭력예방 및 인권 교육 문화예술로 보는 양성평등 토론, 교육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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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일까지 주 2, 15일간 총 30시간을 이수한 수강생에 한하여 심사를 거쳐 최종 강사로 위촉되며, 향후 읍면동에 찾아가 여성친화와 양성평등 의식 확산을 위한 강의를 펼쳐나갈 예정이다.

구미시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소독, 발열체크, 좌석 띄어 앉기 등 생활 속 거리두기와 강의실 내 방역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교육생에게도 기본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였다.

 

최동문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서의 양성 평등에 대한 인식을 재정립하고 스스의 가치를 높이는 마인드 확립과 지역공동체 내에서 함께 만들어가는 다양한 여성친화, 양성평등 정책 확산, 나아가 시민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 주춧돌이 되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2018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받아 향후 5년간(‘19 ’23년까지) 2단계 사업으로 여성이 열어가는 양성평등 행복도시 구미를 비전으로 여성참여활성화, 관 거버넌스 강화, 일자리 돌봄, 안전강화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여성친화도시(Woman Friendy City)?


(개념) 지역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지역

 

(여성친화도시에서의 여성”)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상징적인 의미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에 대한 배려를 포함하여 만들어가는 도시




기사등록 : 이순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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