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구미소식 > 교육.보건.복지
교육.보건.복지

치매가 부담없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

김영숙기자 0 1120

4b0313e1e63018ece44ab9d07d3ab04a_1679288674_5401.jpg
 

구미치매안심센터(센터장 최현주)는 부곡동 및 양호동을 2023년 치매보듬마을로 선정했다.

 

치매보듬마을이란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곳에서 이웃의 관심과 배려로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하며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4b0313e1e63018ece44ab9d07d3ab04a_1679288683_691.jpg

지난 14() 지산동 양호경로당에서 우리마을 예쁜 치매쉼터(30회기)를 시작으로 16() 선주원남동 부곡경로당에서 마을주민과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보듬운영위원회와 치매예방교실(8회기)을 개최해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4b0313e1e63018ece44ab9d07d3ab04a_1679288693_9497.jpg

이외에도 주민들의 소통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치매파트너교육, 치매보듬쉼터운영, 치매조기검진, 보듬마을 내 치매 친화적 환경개선사업, LG디스플레이 연계 조호물품 지원 및 구미대학교와 연계해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치매 친화적 환경 만들기 등 다양한 사업을 연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최현주 구미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 친화적 마을을 만들기 위해 힘써주신 치매보듬마을 지역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치매보듬마을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지역 자원들과 연계하여 치매 친화적 마을을 함께 만들어가는 구미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 [경북미디어뉴스]의 모든 기사와 사진은 저작권법에 따라 무단전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0 Comments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