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을 가꾸어 수확의 기쁨과 즐거움을 누려요.

 

구미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정수권)은 만 3, 4, 5세 원아들을 대상으로 채소 텃밭을 가꾸어 채소를 수확하는 시간을 가졌다.

 

텃밭은 방울토마토, 고추, 가지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텃밭을 수확하는 과정에서 수확의 기쁨 및 자연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꼈다.

 

구미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아들은 채소를 수확하며 “저는 집에 가서 가족들이랑 다 함께 나누어 먹을 거예요.”, “제가 씻어서 담아 갈래요.”, “채소로 장수풍뎅이도 만들 수 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원아들은 채소를 보고, 만지며, 냄새를 맡아보는 과정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탐색하고, 채소를 보면 떠오르는 모양을 생각하고 여러 가지 모양을 만들어보는 과정에서 놀이하며 배우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구미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는 원아와 함께하는 ‘얘들아! 텃밭가자’ 특색교육을 실시하며 원아 및 자연, 교사가 모두 함께하며 배우는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기사등록 : 이순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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