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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시민들을 위한“바우처사업”시작합니다!

김영숙기자 0 1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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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예방적 복지 실현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활성화를 위해 총사업비 185천만원을 투입하여 맞춤형 사회서비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바우처)을 오는 32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사업의 본격 추진에 앞서 지난 125일부터 10일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접수 기간을 가졌다. 접수 결과 1,335명이 신청했으며, 이 중 대상자 선정 사업별 기준에 따라 10개 사업에 546명의 대상자를 선정했다.

 

선정된 대상자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2개월 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제공기관을 찾아 이용 계약을 한 후 본인부담금을 납부하면 된다.

 

신청내용을 살펴보면, 30세 이하 인구가 도시 전체의 47%를 차지하는 젊은 도시 지역 특성에 맞춰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등 아동청년 분야 서비스 선호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건강에 대한 욕구 증대에 따라 아동건강관리서비스, 시각장애인안마 서비스 등 건강 관련 서비스 수요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진희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특성과 시민들 수요에 맞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인 만큼, 앞으로 구미 시민들이 복지서비스에 대한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더 나은 서비스를 발굴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는 적극적인 사업 추진 결과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한 2022년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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