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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의 벽을 허무는 크로스 커리큘럼 캠프(C.C.C)

김영숙기자 0 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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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부설영재교육원은 8월 5일(목)과 8월 6일(금) 이틀간 구미영재교육원, 구미발명교육센터에서 2021 구미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영재 캠프를 개최하였다.

 ‘과정의 벽을 허무는 크로스 커리큘럼 캠프(C.C.C)’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캠프는 구미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초등· 중등과정 학생과 지도교사 및 인솔자 10명이 참가한 가운데 코로나 대비 방역상황을 고려하여 오전에는 초등, 오후에는 중등과정으로 분산하여 진행되며 각 과정별로 4개 영역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교실별로 18명 가량의 학생들이 거리두기를 지키며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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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5일(목) 영재교육원 프로그램은 본인이 이수하는 영역이 아닌 다른 두 영역을 사전에 선택하여 2시간씩 체험해 보는 시간으로 운영하였다. 즉, 과정의 벽을 허무는 커리큘럼이다. 초등 프로그램은 비밀의 수, 빛에 대해 탐구해 보아요, 나는 진짜 발명가, 햄스터로봇 완전 정복이라는 주제로, 중등 프로그램은 착시, 보드게임과 수학, 구미 천생산성을 지켜라, 인공지능 자동차 만들기의 주제로 수업이 진행되었다.

8월 6일(금) 구미발명교육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승화전사를 활용한 생활소품 만들기, 3D프린터를 활용한 리쏘페인 네임택 만들기, 기초목공기술을 활용한 목재 생활소품 만들기, 3D펜을 활용한 디자인 설계하기’라는 주제로 학기 중 배우기 힘든 체험과 활동중심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캠프에만 누릴 수 있는 흥미 가득한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전태영 영재교육원장(교육지원과장)은 “과정의 벽을 허무는 크로스커리큘럼은 통합교육과정을 지향하는 현 추세에 부합하는 프로그램으로 수학, 과학, 정보, 발명과정이 1년간 벽을 쌓아두고 수업하는 방식에서 캠프를 통해 벽을 허무는 시도는 학생들에게 창의적 사고의 안목을 넓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이번 영재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통합적 사고, 창의적 역량이 업그레이드되기를 기대한다.”는 바램을 전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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