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동행 교내 학교스포츠클럽리그대회 운영
상모고등학교(교장 안정복)에서는 2021년 11월 22일부터 12월 3일까지 사제동행 교내 학교스포츠클럽리그대회를 운영하였다. 코로나19 장기 유행으로 학생들의 신체활동이 위축되고 심리적 스트레스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 학생들의 신체적․정서적 건강 증진과 함께 교사와 학생의 화합을 도모하는 체육활동의 장이 열렸다.
상모고등학교 학교스포츠클럽리그대회는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건강한 체육활동 교류의 장이 되었다.
학교스포츠클럽리그 운영 종목으로는 3개 학년 반별 단체줄넘기 부문과 남․여 단식, 복식의 배드민턴 부문으로 진행되었으며, 많은 학생들의 참여 기회 확대를 통해 스포츠 활동의 저변 확대와 함께 학생들이 직접 경기를 운영하고 진행하면서 다양한 스포츠 역할 경험을 제공하였다.
본교 학생들과 교직원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치열했던 배드민턴 복식 경기에서는 교사 팀(혼성)과 1학년 학생 팀(남성)이 결승전에 진출하여 많은 학생들의 응원과 관심 속에서 2021년 12월 3일(금) 13시에 경기가 치러졌다.
학교스포츠클럽리그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스포츠 경기에 참여하면서 신체적․정서적 건강 증진과 함께 페어플레이 정신을 함양하고 경기를 관람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체육 활동의 장이 되었다. 특히 경기를 관람하는 학생들은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성숙한 응원 문화를 통해 안전한 학교스포츠클럽리그대회가 진행될 수 있었다.
안정복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신체적․정서적으로 다소 위축된 상황에서 사제동행 학교스포츠클럽리그대회가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화합과 학교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고 하였으며 많은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관심과 협조 속에서 무사히 대회를 마무리하였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 [경북미디어뉴스]의 모든 기사와 사진은 저작권법에 따라 무단전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