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과 제자가 함께하는 음악 발표회 개최

 

경북초등음악(국악)교과교육연구회에서 지난 12월 4일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에서 ‘제1회 스승과 제자가 함께하는 음악여행’을 개최하였다. 코로나19라는 힘든 상황속에서도 경북예술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과 교육연구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한 결과이다.

포항대흥초 추은엽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발표회 프로그램은 창포초등학교 국악관현악단, 독창, 남성4중창, 국악중주, 제21회 경북 초등학생 동요부르기 대회 부문별 대상 수상자 독창과 중창, 금관5중주, 피아노독주, 플루트 앙상블, 경북교사국악오케스트라 합주, 마지막으로 제자들과 한 무대에서 함께 ‘홀로 아리랑’을 노래하였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본회에서 주관한 동요부르기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에게 무대에서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하여 참가자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최찬환 회장은 내년에는 객석을 꽉채운 가운데 발표회를 가지고 싶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관람한 관객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하였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 [경북미디어뉴스]의 모든 기사와 사진은 저작권법에 따라 무단전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