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입고 콩콩콩 재미가 솔솔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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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8 16:35
9월 17일(금)일 비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박용진) 원아 17명은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우리나라의 다양한 전통놀이 문화를 경험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전통놀이 한마당은 매년 추석을 맞이하여 실시하였고, 올해는 코로나 19상황을 고려하여 운동장에서 진행하였다. 전통놀이 한마당은 3조로 나누어 사방치기, 팽이치기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비석치기, 딱지치기, 윷놀이, 공기놀이 등 공간별로 여러 가지 민속놀이를 구성해 이동하며 전통놀이를 골고루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
유아들은 한복을 입어 조금 불편하기도 하지만 우리 것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과 전통놀이를 체험하며 신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전통놀이에 참여한 전○○(5세)는 “ 비석치기와 딱지치기가 너무 재미있었어요”라고 말했고 손○○(4세)“이제 사방치기 잘 할 수 있어요. 내일 또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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