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서 아름다운」다름다운 학교 ’ 우리가 만들어요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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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9 17:08
진평중학교(교장 유인하)는 2021년 10월 28일(목) 「달라서 아름다운」다름다운 학교 만들기 행사에 장애 비장애학생들이 하나되는 장애공감 교육을 실시하였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장애공감 교육은 ‘차별언어’의 문제점과 ‘장애인’이라는 단어를 욕으로 사용하면 왜 안 될까요?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학교생활이 되도록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알아보는 활동으로 유튜브 영상을 보고 활동지를 작성하면서 나의 학교생활을 생각하는 기회를 가졌다.
다름이 힘이 되는 세상 〈다름다운 신문〉을 통해 장애인 보조견을 직접 본 경험이나 매체를 통해 관련 소식을 들어본 경험을 나누고, 보조견의 종류와 장애인 보조견을 만날때 우리가 할 수 있는 행동에 대해서도 생각을 나누었다. 또, 그림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발달장애 아티스트의 작품을 감상하고, 특수학급 방문하기 챌린지를 통해 우리학교의 특수학급을 들여다보고,〈다름다운 신문〉교육으로 ‘느낀점’, ‘새롭게 알게 된 점’, ‘생각’으로 다름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유인하 교장은 학생들이 “차별과 차이를 넘어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로 인권을 존중하는 바른 인성교육 실천으로의 통합교육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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