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요
상모초등학교(교장 이서현)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0월 27일 (수)부터 10월 29일(금)까지 본교 1학년~6학년 학생 68명과 담임교사 34명이 함께하는 ‘도담도담 사제동행’체험을 실시했다.
[도담도담 사제동행] 프로그램은 담임교사와 학생이 1:2 멘토, 멘티를 맺고 정기적인 상담을 통한 정서적지지 활동과 함께 학기별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의 학교적응력을 향상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도담도담 사제동행은 코로라 19로 함께 모여 활동하는 것이나 야외 체험활동이 어려워 1학기에는 신학기 학교 적응을 위한 학생에게 필요한 다양한 학습물품을 맞춤형으로 지원하여 책읽기 활동, 학습지원, 정서지지 보드게임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으며, 이번 2학기 체험활동은 마들렌 아이싱 꾸미기 체험활동으로 맛있는 마들렌에 자유롭게 아이싱으로 장식하며 나만의 마들렌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3학년 박00 학생은 “선생님과 친구와 함께 만들기를 하니까 너무 신나고 재미있었어요. 제가 직접 만든 나만의 마들렌 선물로 드리고 싶어요.” 라고 했으며 김00 교사는 “ 평소 아이와 이야기를 자주 하지만 체험활동을 함께 하면서 조금 더 가까워진 것 같고, 또래와도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서현 교장은 “코로나로 원격수업이나 또래친구와의 활동이 많이 어려웠는데 정서적 지지를 나눌 수 있는 활동 및 상담이 꾸준히 이어여 아이들이 보다 즐거운 학교생활로 이여지길 바란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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