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하는 열린 시민사랑방으로 거듭나다

구미시는 지난 연휴 동안 구미시청 시민사랑방 전용출입구를 설치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소통하는 열린 시민사랑방으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밝혔다.

 

당초 안내실(전실)은 시장실 및 시민사랑방을 이용하는 민원인과 공무원의 동선 중복으로 늘 혼잡하고, 민원인은 시장실의 안내실(전실)을 통해야만 사랑방으로의 출입이 가능해서 그동안 사랑방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에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시민사랑방 전용출입구를 설치하여 민원인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쉽게 시민사랑방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문객의 접근성을 제고하였다.

 

또한 복도에서의 접근이 용이하도록 출입문에 앞서 게이트를 두고, 복도와 조화를 이루도록 우드칼라로 매치하였으며, 투명한 강화유리문을 설치하여 닫힌 문이 아닌 열린 문의 이미지로, 시민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시민의 사랑방이 되고자 하는 의지를 표현하였다.

기사등록 : 이순락기자 / gb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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