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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건협. 신장비뇨기 정밀검진 프로그램 운영

김영숙기자 0 1209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건협”)는 올해 1월부터‘신장비뇨기 정밀건강검진’프로그램을 시행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 한 해 동안 만성신부전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4만 9,283명이었다. 남성(154,214명)이 여성(95,069명) 환자보다 약 1.6배 많았고 전체 환자 중 80%이상이 50대 이상 고령자에서 발생했다.

 

이와 관련해 건협은 인구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신장·비뇨기 질환의 조기발견을 위해 신장비뇨기 정밀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신규로 구성했다.

 

이 검진프로그램은 신장기능검사, 통풍검사, 혈액질환검사, 전해질검사, 비뇨기계초음파검사를 비롯해 남성은 전립선검사, 여성은 부인과검사가 포함되어 있다.

 

검사

항목

기초검사, 소변검사, 신장기능검사, 통풍검사, 혈액질환검사, 전해질검사, 비뇨기계초음파,

남-전립선(전립선초음파), 여-부인과검사(자궁경부암, 질초음파)

 

 

 

이 검진은 국가건강검진과 함께 받을 수 있다. 특히 지난해 국가건강검진 미수검자도 올해 6월 30일까지 검진일자가 연장되어 병행 가능하다. 신장비뇨기 정밀건강검진 관련문의는 전국 16개 건협 건강증진의원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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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대구북부) 허정욱 원장(내과전문의)은“만성신부전증은 고령에서 많이 발생하고 당뇨병과 고혈압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당뇨병이나 고혈압이 있거나 가족 중 신장질환이 있는 경우, 그리고 고령인 경우에는 정기적으로 신장에 대한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대구북부건강검진센터)

# 검진문의 : (053)350-9000, http://www.kahpgb.co.kr/

# 네이버 예약 : https://booking.naver.com/booking/6/bizes/222044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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