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구미소식 > 교육.보건.복지
교육.보건.복지

위기가구 주거환경 개선…행복과 희망을 더하다

김영숙기자 0 990

80d8713562fbe9dc65b8125d528c0f4e_1688366719_1979.jpg
 

구미시는 1일부터 2일간 봉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손상구, 약칭 봉사모) 단원 10여 명이 참석해 장천면 저소득 위기가구에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대상자는 1인 독거노인저소득 가정으로, 노후화로 인한 주거지 외벽 파손 등으로 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장천면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상황을 살핀 후구미 희망 더하기사업을 신청했고, 시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이를 검토해 대상자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80d8713562fbe9dc65b8125d528c0f4e_1688366732_7764.jpg
 

손상구 봉사모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가진 가정이 쾌적하고 안락한 보금자리에서 지낼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시와 연계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위기 가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했다.

 

안진희 복지정책과장은 희망더하기 사업은 법적 지원으로 보호가 어려운 위기가정을 적재적소에 지원할 수 있는 구미시만의 복지 사업으로, 민관이 협력해 우리 지역 곳곳에 희망이 더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희망 더하기 사업 추진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봉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은 지역주민들의 행복한 보금자리를 위한 인테리어 및 건축업 종사자들의 모임으로 지붕 수리, 누수공사 등 주거 환경개선 분야에 걸쳐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 [경북미디어뉴스]의 모든 기사와 사진은 저작권법에 따라 무단전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0 Comments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