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질환 없는 행복한 구미 만들기
이순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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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2 16:08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는 11월 22일 보건소 열린마당에서 알레르기 질환 환아 학부모 등 80여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시민 아카데미를 개최하였다.
아카데미는 지역의 교수·전문가를 통해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최신지식과 올바른 관리법을 제공하고자 보건소에서 매년 열고 있는 행사로, 이번 아카데미는 아토피 피부염의 이해와 관리, 식품알레르기를 주제로 강의를 하였으며 많은 아이들을 괴롭히는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열띤 질의응답으로 참석자들에게 더욱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구미시는 이 외에도 아토피·천식 예방 인형극, 주민강좌를 실시하며 아토피 피부염과 천식으로 진단받은 만19세 미만의 구미시민을 대상으로 보습제와 치료비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구건회 보건소장은 “알레르기는 다른 만성질환에 비해 소아․청소년기에 적절히 관리하면 경과가 크게 호전될 수 있는 질환으로 올바른 예방관리가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제공을 위해 더욱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기사등록 : 이순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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