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여성단체 양성평등교육 실시

구미시는 11월 29일 오후 2시에 롯데시네마 구미프라임1번가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여성단체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마지막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개봉후 400만 관객을 동원한 “82년생 김지영” 영화관람 후 영화속 양성평등문제에 대해서 서로 토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결혼하면서 겪는 심리적인 갈등과 사회적인 편견 등 여성으로서 공감하는 내용들로 이루어져 참석한 분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구미시에서는 매년 다양한 대상과 참신한 내용으로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양성평등 의식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성애 사회복지국장은 “마지막 시간을 맞이한 이번 양성평등교육은 영화관람 후 토론 자리를 마련하여 여성들이 느끼는 문제와 그 해결방안도 함께 모색하여 제시된 의견이 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하였다.

기사등록 : 이순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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