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순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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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7 14:53
구미시는 10월 16일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희숙)와 선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최현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북서부권주거복지지사(지사장 현창호)의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3자간 임대주택 입주민의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세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하여 임대주택 입주민의 정신질환 및 자살위기 사례 발굴 및 의뢰, 찾아가는 정신건강 이동상담, 정신질환 고위험군 조기선별, 적절한 치료서비스 지원, 정신질환 인식개선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 그리고 정신건강증진‧환경조성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김희숙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LH 경북서부권주거복지지사와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임대주택 입주민의 스트레스, 정신건강 문제와 자살위기 등의 어려움을 해결함과 동시에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구미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구미 시민을 위해 무료상담(☎054-480-4047)을 실시하고 있으며, 야간 및 주말에는 정신건강‧자살예방 상담 전화 1393과 1577-0199를 이용하면 된다.
기사등록 : 이순락기자 / gb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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