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 ‘싱싱노래교실 운영’에 선산읍민들 신바람 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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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싱노래교실이 개최되고 있는 선산읍노인회관 2층 강당에 게시된 현수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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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6일(금) 14 : 00 선산읍노인회관 2층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년여 동안 모임을 가지지 못했습니다. 이제 드디어 오늘에야 싱싱노래교실을 재개하게 되어 감개무량합니다. 선산에 계시는 읍민 여러분은 누구나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선산읍노인회관 2층으로 와서 노래교실에서 신나게 노래하며 쌓였던 스트레스를 싸악 푸세요.” 라고 하면서 얼굴에 희색이 가득한 노래교실(지도가수 조선이 선생) 주최 및 주관자인 경북장애인자립협회 구미시지회장 윤용규 대표의 인터뷰였다.

 

~ 노래지도 강사 조선이 선생이 수업을 위한 안내사항을 전달하고 있다 ~​

 

이날부터 시작되는 행사는 선산읍행정복지센터(부읍장 임현철) 복지계(계장 권선순)의 지원과 선산읍노인분회(분회장 박영수)의 협조로 이루어진 결과이며, 특히 지역의 양진오 시의원의 각별한 관심과 격려 속에서 진행하고 있다. 노래교실 개회와 동시에 양진오 시의원은 “여러분 반갑습니다. 이렇게 모이니 너무 좋지요?”하면서 박수를 받으며, “앞으로도 계속적인 관심과 노래교실 운영에 차질없도록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겠습니다.”고 격려를 하면서 인근 도개면 행사 참석으로 자리를 떠났다.

 

~ 지역의 양진오 시의원이 노래교실 참석자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인사말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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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노래교실은 위에서 윤용규 지회장이 설명한 바와 같이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선산 시장통에 있는 선산읍 노인분회관 2층에서 열리고 있으며, 노인회관 2층은 평소에도 지역 주민들이 요가교실을 비롯한 여러 가지 일상에서 도움이 되는 교양강좌 등이 개최되는 곳으로 지역 주민들과 거리감 없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찬사와 환영을 받고 있다.

 

이순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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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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