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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보건소, 예쁜 치매 쉼터 운영으로 도지사 표창받아

김영숙기자 0 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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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 치매안심센터는 31일 경상북도 광역치매안심센터가 주관한 2023년 우리 마을 예쁜 치매 쉼터 워크숍에서 운영 우수사례로 선정돼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경상북도는 지역 특화사업인 우리 마을 예쁜 치매 쉼터의 운영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고자 단체 3건과 개인 3건을 선정해 표창했다.

 

우리 마을 예쁜 치매 쉼터는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보건지소보건진료소보건소의 직원이 1년 동안 총 30회의 수업을 진행하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으로, 해평면 금산리 경로당을 포함해 선산지역 15개소 경로당에서 운영 중이다.

 

선산보건소는 대상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재를 제작하고 건강관리 교육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타 부서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이번 대회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 우리 마을 예쁜 치매 쉼터는 매년 성황리에 운영되는 치매예방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함께 공부하고 즐겁게 활동하면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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