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힘드신 어르신들께 생활지원사 애정어린 손 편지 전달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만 생활하고 계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1,700여 어르신들에게, 5. 8일 어버이 날을 맞아, 담당생활지원사 140명이 방문하여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손편지를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의 취지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하여 각 노인여가시설들과 경로당 등의 휴관에 따른, ‘어버이 날’행사들이 축소되거나 폐지됨에 따라, 외로운 독거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말벗 제공 등으로 어르신들의 기분을 up 시켜드리기 위해 마련하였다.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제공하는‘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은 코로나-19로, 중점대상자를 제외한 일반대상자들에게 ‘비대면서비스’를 해 오다가,‘대면서비스’로 정상화하면서, 사전 방문하여 집안소독, 어르신 체온체크, 방역물품 비치와 후원품 전달, 어르신 교육 실시 등 방역기준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서비스를 재개하고 있다.

 

아울러,‘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기 노인기본돌봄 등 6가지 돌봄을 하나로 통합하여, 4. 27일부터 신규대상자를 신청 받고 있으니, 서비스가 필요한 분은 읍면동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구미시노인장애인과안진희과장은“코로나-19 힘듬 속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등 적극적으로 동참 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생활지원사의 손 편지로 어버이날 조금의 위로가 되셨으면 하며, 건강을 더 잘 챙겨주시기 바랍니다”고 하고, 어르신들을 위해 노고가 많은 생활지원사와 수행기관에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기사등록 : 이순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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