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구미소식 > 교육.보건.복지
교육.보건.복지

구미시, 자살률 감소를 위한 직장인‘마음 job다’운영

김영숙기자 0 1787

0b29c3338fbdca5b1e978f6a414127f8_1692601357_3507.jpg
 

구미시는 기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 상담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으로 자살률 감소를 위해 힘쓰고 있다.

 

직장인 자살 예방 프로그램인 마음 job30~50대 자살 사망률이 전체의 59.6%를 차지한다는 점과 국가산업단지라는 연령별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2019년부터 5년째 운영 중이다.

 

올해는 SK실트론과 연계,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정신건강의 중요성 홍보를 위해 7월 매주 수요일(12, 19, 26)에 기업 내에서 캠페인을 벌였다. 또한, 임직원에게 보고 듣고 말하기자살 예방 교육을 실시해 생명지킴이 80여 명을 양성했다. 이외에도 5개 기업체와 연계해 자살 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직장인 정신건강서비스 제공을 통해 직무스트레스를 감소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켜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한편,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www.gumimind.com)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해 무료 상담(444-0199)과 가상현실 공간 메타버스 상담실(https://zep.us/play/24z9Qe)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24시간 정신건강 및 자살위기 상담은 전화(1577-0199, 1393)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 [경북미디어뉴스]의 모든 기사와 사진은 저작권법에 따라 무단전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0 Comments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