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구미소식 > 교육.보건.복지
교육.보건.복지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및 65세미만 보훈예우수당 신설

김영숙기자 0 2256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내년 1월부터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및 65세미만 보훈예우수당이 신설된다.

 

이를 위해 구미시는 '구미시 참전유공자 지원에 관한 조례' '구미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20231월부터 지급할 수 있도록 총 56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였다.

 

이번 조례개정은 법률상 자격이 승계되지 않았던 6.25 및 월남 참전유공자 배우자에게 월 5만원의 수당을 지급하고, 보훈예우수당의 연령제한기준을 폐지하면서 65세미만 대상자에게 월 10만원의 수당을 지급하게 되었다.

 

신청은 내년 1월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구비서류로는 신분증, 국가유공자확인원, 본인명의 통장 사본 및 가족관계증명원(필요시) 등이 있다.

 

다만, 1월이후 신청은 신청한달부터 지급하며,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은 보훈예우수당과 중복지급이 되지 않는점을 유의하여 신청하면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국가유공자의 국가를 위한 희생정신을 잊지않을 것이며,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자긍심 고취 및 명예선양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 [경북미디어뉴스]의 모든 기사와 사진은 저작권법에 따라 무단전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0 Comments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