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회 대통령배전국시도복싱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3학년 최준현(60kg급) 동메달 수상!

형곡중학교(교장 이승연)에 재학 중인 3학년 최준현 학생이 지난 9월 24일~9월 28일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된 제51회 대통령배전국시도복싱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복싱부 60kg급 동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최준현 학생은 이미 지난 4월 23일~4월 25일에 개최한 2021 경북소년체육대회에서 60kg 1위를 수상한 뛰어난 실력을 가진 학생선수이며, 이번 제51회 대통령배전국시도복싱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전국의 체육중학교 및 복싱부 학생들과의 경쟁에서 당당히 동메달을 수상한 것으로 이는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맺은 결실이라 할 수 있다.

  

“공부와 운동을 동시에 하면서도 어느 하나 포기하기 싫어서 더 열심히 노력하였다. 많이 힘들기는 했지만 언제나 따뜻한 격려와 지원을 보내주신 교장 선생님과 감독·코치 선생님들이 계셨기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 라고 수상의 소감을 말한 최준현 학생은 앞으로 더욱 노력하여 훌륭한 복싱선수로 거듭나겠다는 힘찬 포부를 밝혔다.

 

이승연 형곡중학교 교장은 “최준현 학생은 평소 예의바른 태도와 성실한 자세로 힘든 훈련 과정도 잘 견디며 열심히 운동한 성과가 소년체전 동메달 수상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두게 되어 매우 대견하게 생각한다.” 라고 말하며 수상의 기쁨을 밝혔다.

 

작년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단위 메이저급 대회가 취소되어 아쉬움이 많았는데, 드디어 올해 개최된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칠 귀중한 기회를 갖게 되었으며 동메달 수상이라는 결실을 통해 형곡중학교 복싱부의 위상과 저력을 전국적으로 과시하게 되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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