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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과 새로움」

김영숙기자 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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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고등학교(교장 류성연)는 12월 31일에 학년이 끝나가는 아쉬움과 새로운 학년이 시작되는 것에 대한 기대를 담아「아쉬움과 새로움」이라는 주제로 2학년 학급 특색활동을 운영하였다고 전한다.

 

2학년 학급 특색활동은 일상회복 통합지원 프로그램인 ‘더(THE)디딤 캠프’의 일환으로 기획 및 운영되었다.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방역 대응 강화 조치에 따라 교외 활동으로 운영 예정이던 기존 계획에서 교내 활동으로 전환하였으며 학생의 진로와 연계하여 주도적으로 활동을 알차게 구성하고 준비함으로써 더욱 의미 있는 활동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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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행사는 학교 교육과정 시간 안에 이루어졌으며 오전과 오후 시간대로 나뉘어 구성되었다. 오전 시간에는 골든 벨, 복면가왕, 학급 노래방이 운영되었고 오후 시간에는 ‘눈에 보이는 라디오(눈보라)’, 감사의 시간, 우정의 시간으로 운영되었다. 특히 ‘눈에 보이는 라디오(눈보라)’는 진로와 관련하여 학생들이 직접 광고를 만들기도 하고, 각 역할을 주체적으로 맡아 준비하고 수행하였으며 사연 및 신청곡 신청에도 많은 학생들이 참여함으로써 상당한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공동체 화합을 이끌어 내는 데 더 없이 좋은 활동이었다는 평가를 얻었다.

 

류성연 학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현재 2학년 학생들이 학생 참여 활동을 다양하게 하지 못한 상황이라 아쉬움이 많이 컸을 텐데, 이렇게 학생들 한명 한명이 진로와 관련지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화합을 이끌어 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오히려 전화위복이 되어 쉽게 경험하지 못할 의미 있는 경험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2학년 학생들의 잠재력과 창의적 생각이 돋보이는 뜻깊은 활동을 통해 아쉬움을 뒤로 하고 꿈을 향해 새롭게 도약하기를 바랍니다.”라고 활동이 가지는 의미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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