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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에 나이가 어딨노, 단디! 배우면 되지!

김영숙기자 0 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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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구미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박하용, 이하 협의회)주관으로 5월 8일 월요일, 오전 10시 남통동 경로당에서 학습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단디 마을학교’를 개강했다. 


  ‘단디 마을학교’는 마을단위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시에서 위탁받아 구미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특성화 사업으로 진행되며 전공강좌인 주산교육과, 글짓기, (디지털)문해교육, 천아트 공예 등의 교양강좌로 이루어진다. 9일 남통동 경로당을 시작으로 ‘신평동 2통경로당’, ‘형곡동 어울림포레 아파트 경로당’, ‘원평동 청다례원’, ‘무을면 웅곡리 노인회관’, ‘산동읍 중흥2차 아파트 회의실’ 등 총 6개소에서 단디 마을학교가 개강, 운영된다.  


 특히 협의회는 올해 단디 마을학교의 성과를 높이고 참여 학습자의 학습동기 부여를 위해 ‘제1회 어르신 주산경기대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경상북도 대회에 나갈 구미 대표를 선발한다.

박하용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은 “학습을 통해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배움으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가는 우리 협의회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하였다. 


 구미시는 단디 마을학교를 통해 “지금까지 노인대상 평생학습은 노래나 건강 프로그램 위주였으나, 노인세대 또한 새로운 것을 배우고 배움의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며, 고정관념을 넘어 시민 모두가 지속가능한 배움에 참여하는 학습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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