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주인공은 나, 자기경영학교 진로캠프

형곡중학교(교장 이승연)는 5월 16일 자유학기제를 맞은 1학년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꿈찾기 활동의 일환으로 진로캠프를 운영하였다. 자기경영학교는 진로발달의 초기 과정에 있는 중학교 1학년에게 자신의 장점을 파악하고 목표를 찾아서 내 삶의 주인공이 되어 미래의 모습을 구체화하는 진로탐색 프로그램이어서 학생들에게 소중한 활동이 되었다.

학생들은 ‘자기경영학교를 통한 진로캠프’이라는 주제에 따라 내 삶의 주인공이 되고자 자신의 경쟁력을 개발하고 현재 자신이 하고 있는 노력을 점검해 봄으로써 진로설계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자기 경영의 개념 이해 ▲자기이해 및 자원관리 ▲메타인지와 효과적인 학습전략 ▲협응능력과 창의력 키우기 ▲ 나 이런 사람이야 셀프 브랜딩 순서로 6차시 전일제로 진행되었다. 진정한 나 사용법과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를 부르는 학습전략을 통해 삶의 터닝포인트의 계기를 만들고 자신이 주체가 되어 더 나은 모습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체험이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자유학기제 진로캠프에서 자기 경영의 중요성을 배웠으며, 흥미중심의 참여가 아니라 저의 장점을 찾아보고 저의 꿈과 연결하여 가장 진지하게 나를 생각해 보는 체험이 좋았습니다.”라고 하였으며, 또 다른 학생은 “이번 진로캠프를 통하여 자유학기제의 의미를 실감했고, 시간관리 및 암기력 증진 연습은 저의 공부법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하는 등 이 체험에 대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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