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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침원·행복도우미 교육 진행으로 사회안전망 강화

김영숙기자 0 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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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9월 26일 수도・도시가스 검침원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굴 교육을 시작해 10월 말까지 전기검침원, 경로당 행복도우미를 통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교육이 진행된다.


생활밀착종사자인 검침원, 행복도우미 등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위기상황을 인지할 가능성이 커 기관별 교육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실직・휴폐업・돌봄서비스 공백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가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위기 의심가구가 있을 경우 신속하게 연락해 줄 것을 요청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보도 제공하였다.


구미시 희망복지지원계에서는 선제적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빈틈없는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검침원·행복도우미 순회 교육, 긴급복지지원, 전문적 통합사례관리, 법률홈닥터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탄탄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6월부터 카카오톡 채널「구미희망톡」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제보할 수 있는 상담창구를 운영한다. 

카카오톡에서 구미희망톡을 검색하여 채널 추가하면 된다.


안진희 복지정책과장은“누구든지 위기상황에서는 망설이지 말고 말하고, 지나치지 말고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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