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참사랑지역아동센터 ‘참사랑둥이들 구미놀이패 말뚝이 창립36주년 정기공연무대 서다’

~ 구미 참사랑지역아동센터 '참사랑둥이들'이 구미놀이패 말뚝이와 공연, 기념촬영하다 ~

구미시 선산읍에 위치한 참사랑지역아동센터(센터장 권종일)는 2019년부터 굿센스(Good + 지역아동센터 + School)사업이 4년 연속으로 선정이 되어 진행 중이다.

굿센스 사업은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의 MOU 체결로 아동의 돌봄 공백 해소, 복지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자원 활용 등을 위한 연계의 일환으로 마을밀착형 지역특화공모사업으로 경북지원단에서 진행을 하고 있다.

 

“저희 참사랑지역아동센터(이하 아동센터)는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돌봄 서비스를 질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인접한 선산초등학교와 연계 및 협조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2014년에는 봉곡동에 위치한 마음다해요양센터, 2020년에는 선산청소년수련관과 협약을 맺고 상호 교류 중에 있습니다.”고  아동센터 권종일 센터장이 홍보를 했었다.

 

아동센터 김찬숙 사회복지사의 추가적 설명에 의하면 “아동센터는 2019년에 굿센스 사업을 센터이용아동 20명과 선산초등학교 아동 10명으로 사업을 시작하여 4년째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역축제에 찬조 출연 및 버스킹 발표회를 하면서 특히 우리의 전통 민요의 소중함을 배우고 느끼게 하며, 행사를 통해 선산읍 주민들과 화합의 장을 만들고, 민요를 알리며 정서적으로 밝고 건강한 아이들로 성장하도록 하는데 프로그램의 목적이 있습니다.”고 안내를 했다.

 

지난 2022년10월16일(일)에는 우리문화지킴이 ‘구미놀이패 말뚝이의 36주년 가을 정기공연’ 무대에 찬조 출연하여 그동안 배운 민요와 장구를 공연하였다고 한다(위 사진참고).

 

놀 이 날 : 지2022년10월16일(일) 14:00~16:00

놀이마당 : 선산문화회관

주 최 : 구미놀이패 말뚝이

후 원 : 구미시, 경상북도

 

구미놀이패 말뚝의 이현주 회장은 “장구장단 치면서 노래 부르는 것은 어른들도 하기 힘 드는 데, 아동센터 아이들이 밝은 표정으로 한복을 입고 노래하면서 장단을 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고 하였으며, 우리 국악의 미래가 밝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였다.

 

아동센터 아이들 즉, 참사랑둥이가 구미놀이패 말뚝이 공연을 더욱 빛내주었고, 주위의 많은 사람들의 반응도 놀이패 말뚝이와 같이 공연해서 너무 보기 좋았다는 말씀에 힘입어서 “참사랑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더욱 열심히 민요와 장구를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프로그램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권종일 센터장이 힘주어 강조했다.

 

김영숙 기자

이메일 : gbmnews@naver.com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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