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2017 경북과학교육 한마당 “상상으로 미래 과학을 스케치하라”

유레카 창의융합센터 건빵박사 조건호 선생 ‘과학의 세계로 풍덩’ 학생들 환호, 탄성

 ~ 건빵박사 조건호 선생이 학생들과 함께 과학 마술 쇼를 하고 있다 ~

2017 경북과학교육한마당이 “상상으로 미래 과학을 스케치하라”는 주제로2017년 10월 27일(금)~10월 29일(토)까지 3일간 김천 배드민턴 경기장 실내. 외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의 주최는 경상북도 교육청에서, 주관은 경상북도 과학교육원과 경상북도 김천교육지원청이 하였고, 행사의 후원은 김천시에서 하였다.

어린이들과 청소년 학생들에게 신나는 과학 활동으로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하는 체험마당과 과학의 원리를 재미있게 풀어내 보여주는 공연마당을 펼치게 함으로써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이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자리였다.

~ 부메랑이 어떻게 날면서 되돌아오지? ~ 

이번 행사의 일부를 진행한 유레카 창의융합센터(조건호 대표)에서는 <건빵박사와 함께 '과학의 세계로 풍덩'> 이란 주제로 10월 28일(토) 오전 11시와 14시 두 차례에 걸쳐서 사이언스 매직공연을 진행하였다.

사이언스 매직 과학공연에서 건빵박사(조건호 선생)는 매번 참관한 학생 중 희망자를 지명, 단위에 세워 함께 참여토록 하고 있다. 이러한 직접 참여, 유도를 통해서 과학이라는 것이 우리 생활에서 실제로 어떤 현상으로 일어나는지를 몸소 체험토록 하고, 참관하는 관중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탄성과 환호성을 크게 소리치는 등으로 감동과 재미를 마음껏 누리게 하고 있어 건빵박사의 공연은 날이 갈수록 그 인기가 더해가고 있다.

 ~ 앗, 흰구름이 바로 액체질소였구나! ~

건빵박사 조건호 선생은 “공연을 할 때마다 느끼는 생각이지만 과학 공연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이날도 어김없이 떠올랐습니다. 신기한 과학현상이 일어 날 때마다 박수와 함성으로 답례해준 학생들과 학부모, 또 도우미로 무대에 올라와서 함께 해 준 학생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고 자신도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감사 인사를 했다.

건빵박사는 구미시청 건너편 송정초등학교 부근에서 “유레카 창의융합센터”를 운영 중에 있으며, 특히 사이언스 매직(과학 마술)쇼 등 과학행사를 전문으로 하면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창의교육을 통한 꿈과 탐구정신을 심어주는 과학전문 기관이다.

이순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