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구미소식 > 교육.보건.복지
교육.보건.복지

구미시,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생활 속 인문학 강좌 확대

김영숙기자 0 501

구미시는 지역 주민에게 더욱 많은 학습기회와 만족도가 높은 학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인문학 강좌 운영 내실화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야은 아카데미는 시민의 교양과 삶의 질 향상에 취지를 두고 문화, 예술, 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을 초빙하는 특강으로 지난 2009년 이후 124회를 개최돼 시민들의 꾸준한 호응을 받아 왔다.

 4254105871dd27e552b199332c4159f0_1707894647_7932.jpg

올해는 지난해보다 2천만 원 증액한 6천만 원의 사업비로 더욱 흥미롭고 알찬 특강이 되도록 프로그램을 보강하고, 다양한 분야 중 인문학에 초점을 맞춰 시민의 인문학 소양 함양과 인문학의 대중화에 힘쓴다.

 

마을 배움터는 마을 내 유휴공간을 지역주민에게 공유하는 학습모임 공간으로 공공시설, 소상공인 사업장을 배움터로 지정해 마을 곳곳에 근거리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지식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4254105871dd27e552b199332c4159f0_1707894633_5404.jpg

올해 마을 배움터 강좌 운영 기간을 기존 6주에서 10주로 연장해 시민들이 평생학습에 더욱 몰입하는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이미 등록된 마을 배움터 중 이를 활용하지 않는 곳은 현장에서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점을 파악해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찾아가는 배달강좌는 구미 시민 10인 이상이 모여 희망 강좌를 신청하면 강사를 파견해 근거리 학습기회를 제공한다. 전체 운영 강좌 중 인문교양 강좌 비중을 높여 인문 강좌의 대중화를 추진하며, 건강, 악기, 예술에만 치우진 강좌 비중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신청이 들어온 배달강좌 배정 시 인문교양 강좌에 우선순위 등을 부여해 운영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인문학 강좌 운영 내실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교육 생태계를 확산해 학습자들에게 더욱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4년 달라지는 생활 속 인문학 강좌

야은 아카데미 인문학 특강 확대 운영

배달강좌 인문교양 강좌 확대

마을배움터[인문학 사랑방] 수업 횟수 10회로 연장(기존 6)

미운영 마을배움터 현장점검 통해 활용방안 마련 및 운영 재개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 [경북미디어뉴스]의 모든 기사와 사진은 저작권법에 따라 무단전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0 Comments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