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구미소식 > 교육.보건.복지
교육.보건.복지

구미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시행…비용 90% 지원

김영숙기자 0 438
6966fa3e7062494b0c870fa1227e1014_1709104751_0676.jpg
 

구미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24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 검진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여성농업인에게 자주 발생하는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 기능, 농약 중독 등 5개 영역 10개 항목에 대해 2년 주기로 검진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검진 병원 1개소와 협약을 체결해 여성농업인 400명에게 22만 원(보조 90%, 자부담 10%) 상당의 검진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검진 대상자는 구미에 거주하면서 짝수 연도에 태어난 51~70세 여성농업인(‘54. 1. 1. ~‘73. 12. 31.)으로, 농업경영체 경영주 또는 공동 경영주로 등록된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검진 희망자는 3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여성농업인의 농작업성 질환을 예방하고 발견해 건강 복지 증진과 함께 삶의 질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다양한 농업인 복지 정책에 관심을 기울여 농업인이 행복하고 건강한 구미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 [경북미디어뉴스]의 모든 기사와 사진은 저작권법에 따라 무단전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0 Comments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