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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추석 연휴 응급·소아 의료 공백 '제로(zero)화' 총력

김영숙기자 0 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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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예년보다 긴 추석 연휴기간(103~9, 7일간) 동안 의료 공백을 막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실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하고 당직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시는 구미차병원·순천향구미병원·구미강동병원 등 관내 응급의료기관 3곳을 24시간 운영해 응급환자에 대응하고, 153개 당직 병·의원과 150개 휴일지킴이 약국을 가동해 연휴기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소아·신생아 필수 의료체계도 흔들림 없이 유지된다. 순천향구미병원 내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는 24시간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응급진료를 제공하며, 구미차병원 내 구미+ 신생아 집중치료센터는 고위험 신생아 입원 치료와 24시간 응급분만이 가능하다.

 

9월부터 운영 중인 관내 3개 소아청소년과 의원이 참여한 달빛어린이병원(옥계연합·형곡연합·구미연합)은 추석 당일을 제외한 휴일에 소아 경증환자 외래 진료를 실시해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불편을 덜어줄 예정이다.

 

추석 연휴 의료기관·약국 현황은 구급상황관리센터(119),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구미시청·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e-gen)’을 통해서도 실시간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긴 연휴기간에도 시민이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응급·소아 의료체계를 빈틈없이 운영하겠다필요한 의료정보는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쉽고 빠르게 확인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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