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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함께 살피미 앱」으로 고향 안전 지킨다

김영숙기자 0 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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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긴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참여하는 안전망 강화 홍보에 나선다. 특히, 1인 가구, 독거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가족과 이웃 등의 안전을 확인할 수 있는 구미함께 살피미 앱을 적극 홍보하며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 만들기에 힘쓸 계획이다.

 

구미함께 살피미 앱은 일상 속에서 휴대전화 이용(화면터치, 버튼조작 등) 상태를 감지하여 미이용시(6~72시간 지정) 사전 등록된 보호자에게 문자 메시지를 자동 발송하여 알리는 생활안전 플랫폼이다.

구미시는 이번 연휴 기간 동안 고향을 찾은 가족들이 부모님, 친지의 생활환경을 살펴보고구미함께 살피미 앱을 함께 설치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권장하고 있다. 또한 시청 전광판, 버스정류장 안내 화면, 공식 SNS 등을 활용해 전 세대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홍보 활동을 이어간다.

 

이정화 복지정책과장은추석은 가족의 사랑과 이웃의 온정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며, 살피미 앱을 통해 가족의 안부를 세심하게 챙기며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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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구미시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인적 안전망을 활용, 고립 위험군에 대한 1:1매칭 안부 체계를 유지한다. 36524시간 위기징후 감지와 현장 출동이 가능한 스마트 돌봄 통합관제출동시스템 운영으로 비상대응 체계를 더욱 철저히 하는 등 다양한 복지안전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행복하고 안전한 명절을 지원할 방침이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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