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구미소식 > 교육.보건.복지
교육.보건.복지

구미 ‘바른유병원’ 국민안심병원 지정

김영숙기자 0 9426
​​​

코로나19 감염위험 제거, 구미시민 지키겠습니다!”

 

52113b7fc8d4dd6f647bf4e8a29c3675_1585040002_4324.jpg 

~ 바른유병원이 병원 출입자들에 대한 발열체크, 손소독, 뱡명록 작성 등 코로나19 감염예방에

  비상상태로 임하고 있다 ~


구미시 원평동 소재(구미시 역전로 28), 구미역 맞은편에 위치한 척추, 관절 중점치료병원인 바른유병원(병원장 김정진)국민안심병원지정을 받아 화제다. 즉 코로나19가 창궐한 지난 311일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으로부터 국민안심병원 지정서’(사진)를 교부받아 구미지역에서는 순천향대학 구미병원과 차병원 등 종합병원에 이어 중소병원으로는 유일하게 지정되어 구미시민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있다.

 

그런데 바른유병원은 경북구미에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이전인 2월초부터 병원 정문출입구와 계단출입을 통제하고, 개방된 후문의 출입구에 환자분류소를 설치, 병원에 출입하는 모든 환자뿐 아니라, 납품업체 직원 및 입원보호자 등 모든 병원출입자를 대상으로 일일이 체크 후 병원 출입을 허용하고 있었다고 한다. 따라서 병원출입자에 대해서는 자가 격리 대상자여부를 전산조회하고, 발열체크 및 손 소독과 방명록 작성을 시행한 후 병원 내 출입을 허용하고 있었다고 했다.


52113b7fc8d4dd6f647bf4e8a29c3675_1585040157_4058.png 

~ 병원 방문객에게 발열검사 등을 하고 있는 바른유병원 관계자들 ~


 그리고 마스크 미착용자와 입원환자 면회객은 출입제한 시켰으며, 중증환자의 경우도 보호자 1인만 출입을 허용하는 등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조치를 시행 중에 있다. 이외에도 코로나19의 확산예방을 위해 수시로 자체소독 실시와 전문살균업체인 세스코에 의뢰, 방역을 실시 중에 있다.

 

52113b7fc8d4dd6f647bf4e8a29c3675_1585040276_1819.jpg 

~ 병원 안심진료소 ~


또한 병원 출입 방문자에게는 호흡기 환자와 비호흡기환자의 동선과 진료과정을 분리하여 환자 분류소에서 비호흡기 환자는 녹색스티커를 붙여 건물 내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하고, 호흡기환자는 분홍색 스티커를 붙여 병원 건물 내로 못 들어가도록 하는 조처와 함께 안심진료소에서 진료를 받게 하는 등 호흡기환자와 비호흡기환자의 동선과 진료과정을 완전히 분리하여 코로나19로부터 감염예방조치를 철저히 시행하고 있다.

 

52113b7fc8d4dd6f647bf4e8a29c3675_1585040330_0593.jpg 

~ 안심진료 스티커, 병원 방문객 대상으로 스티커를 발급, 출입여부를 통제하는 스티커가 인상적이다 ~


바른유병원 관계자 김 모씨는 코로나19가 전 세계적 재앙수준인 만큼 정부의 방침에 따라 우리 병원을 방문하는 구미시민들은 우리가 보호한다는 신념과 의무감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고 하면서 자긍심 가득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김영숙 기자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 [경북미디어뉴스]의 모든 기사와 사진은 저작권법에 따라 무단전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0 Comments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