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구미소식 > 교육.보건.복지
교육.보건.복지

맞춤형 학습코칭, 한글 교육을 정조준하다

김영숙기자 0 1258
caf84feac0fc6fd98cc18b0c61d73bf9_1603437872_8283.jpg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은 10월 23일(금) 경북서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 학습코칭단 43명을 대상으로 자문단 특강 및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caf84feac0fc6fd98cc18b0c61d73bf9_1603437883_2396.jpg
 

 이번 연수는 「난독증 의심 학생의 특징과 효과적인 지도 방안」에 대한 특강과 초등 저학년 읽기부진학생지원 사업 검토 및 자문을 위한 자리로 창원대학교 최진오 교수가 강연을 하였다.

 읽기부진 학생의 원인을 인지, 언어, 해독, 유창성 네 가지로 분석하고 학생에게 구체적인 진단과 처방을 위한 방법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현장에서 학습부진 학생을 지도한 경험과 연구에 따른 읽기부진아 지도의 핵심원리를 8가지로 제시하고 아동의 읽기 발달단계에 맞는 지도방법을 공유하였다.

 특강에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 한 학습 코치는 이제야 한글 지도에 자신감이 생겼으며 학생들이 학업에 더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코칭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경북서부학습종합클리닉 전태영 센터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공부로 인해 상처를 받지 않고 학습을 해나갈 수 있게 기초학력 보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 [경북미디어뉴스]의 모든 기사와 사진은 저작권법에 따라 무단전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0 Comments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