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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등굣길 청소년 도박 예방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전개

김영숙기자 0 79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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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서장 유오재)521일 오전 구미중학교 정문 앞에서 청소년 도박 문제 예방 및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모바일 게임 등을 가장한 불법 사이버도박이 청소년층 사이에서 단순한 놀이 문화로 왜곡확산됨에 따라, 도박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위기 청소년을 조기 발굴해 치료 환경으로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구미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을 비롯해 구미교육지원청 관계자, Wee센터 상담전문가 등이 함께해 등교 학생들에게 홍보 물품을 배포하며 도박 근절 메시지를 전파했다.

 

구미경찰서는 경북청이 41일부터 선제 운영해 온 청소년 도박 자진신고제가 518일 전국으로 확대 시행된 것을 계기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제도 정착에 적극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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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진신고 청소년에게는 전문기관의 선도프로그램이 우선 연계되며, 선도심사위원회 회부를 통해 도금액에 따라 훈방 또는 즉결심판 처분이 내려진다. 사건이 검찰에 송치되더라도 경미 처분이 적극 검토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으로, 처벌보다는 치유에 방점을 둔 선제적 대응이다.

 

구미경찰서장은 청소년 도박은 우리 어른들이 함께 해결해야 할 사회적 과제이며, 지금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처벌이 아닌 치료와 연대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자진신고 제도를 통해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낙인 대신 포용으로 아이들의 깨어진 일상을 반드시 되돌려 놓겠다고 강조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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