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구미경찰서, 안전한 설 명절위해 현금다액취급업소 특별점검 실시

구미경찰서(서장 김영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별로 들뜬 분위기를 사전에 제압하고자 21일부터 다음달 6일 까지 17일간 맞춤형 범죄예방활동을 전개 중이다.

구미경찰은 1차적으로 금융기관, 편의점 등 현금다액 취급업소에 대해서 범죄예방진단으로 취약지를 파악하고, 2차적으로 파악된 취약지에 경력을 집중 배치하여 가시적인 순찰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주간에는 시장·역·터미널 등의 주요교차로 교통소통 관리와 금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 위주 강도·치기 범죄예방에 주력하고, 야간에는 골목길 위주 차량털이절도· 성범죄 등 예방활동을 통해 잠재적 범죄를 사전차단 하는데 힘쓰고 있다.

 

특히 자율방범대 등 협업단체와 함께 여성 등 사회적 약자가 불안해 할 수 있는 지역에 대해 가시적 순찰활동을 통해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는 등 공동체 치안을 펼치는데 적극적인 치안환경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영수 구미경찰서장은 "평온한 설명절을 위해 특별방범기간동안 시민 모두가 안전하다고 생각할 때까지 직원들의 역량을 발휘해 범죄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기사등록 : 이순락기자 / gb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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