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 구미시 통합관제요원에 감사장 전달
김영숙기자
0
116
11.06 20:19

구미경찰서(서장 유오재)는 CCTV 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의 신속하고 정확한 관제활동으로 실종자를 무사히 가족 품으로 인계한 공로를 인정해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10. 30.(목) 지역에서 거주하는 70대 어르신이 장시간 가족과 연락이 두절 된 실종 신고가 접수되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관제센터와 긴밀히 공조해 관내 주요 도로와 공원 일대를 다음 날 새벽 시간까지 모니터링 하던 중 관제요원 A씨가 CCTV 화면 속에서 실종자 인상착의와 유사한 인물을 발견하였다.
이후 신속하게 경찰에 위치를 신고한 관제요원 덕분에 실종팀이 현장에 출동해 어르신을 안전하게 보호하였으며, 가족에게 무사히 인계되었다.

유오재 구미경찰서장은 “관제센터의 세심한 관찰과 신속한 판단이 실종자의 생명을 지켰다”며 “앞으로도 경찰과 관제센터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 통합관제센터는 24시간 365일 시민의 안전을 위해 31명의 관제원이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범죄예방 · 실종자 조기 발견 ·긴급상황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 [경북미디어뉴스]의 모든 기사와 사진은 저작권법에 따라 무단전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