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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마을 순찰대 발대…주민 대피 시스템 강화

김영숙기자 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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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지난 31일 민방위 교육장에서 박성수 경상북도 안전행정실장, 시의원, 지역자율방재단, 이통장, 의용소방대 등 마을순찰대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순찰대 발대식을 열었다.

 

마을순찰대 대표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경운대 가경환 교수를 초청해 경북형 주민대피 시스템 및 마을순찰대의 역할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마을순찰대는 예측 불가능한 극한호우 및 취약시간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마을의 지형과 수리에 밝은 순찰대원과 공무원 등이 한조를 이뤄 침수나 산사태 우려지역을 예찰하고 구미시와 경상북도가 함께 지정한 1마을 1거점 대피소로 주민을 안전하게 대피시키는 조력자의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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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주문 행정안전국장은 올 여름은 평년보다 많은 비가 오고 무더위가 예보됨에 따라 철저한 사전대비가 필요하며,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대피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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