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 용접·불티 화재예방 당부!
김영숙기자
0
2214
2022.12.30 17:08
구미소방서(서장 정훈탁)는 30일 겨울철 건조한 날씨에 용접 작업 중 불티로 인한 화재 발생위험이 증가하자 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을 당부했다.
공사현장은 가연성 자재와 물건이 많아 용접 작업 중에 발생한 불티 등에 의해 불이 날 가능성이 높으며 소방시설 등 안전시설이 완전히 설치되어 있지 않아 소화·피난 활동 등이 어렵다.
화재예방을 위한 주요 안전수칙은 ▲용접 등 화기 취급 시 화재감시자 배치 ▲작업 주변 5m 이내 소화기 비치 ▲작업장 주변 반경 10m 이내 가연물 적치 금지 ▲용접 작업 후 작업장 주변 불씨 여부 확인 ▲가연물 주변에서 흡연 금지 등이다.
정훈탁 구미소방서장은 “용접 작업 중에 발생하는 사소한 실수 또는 작은 불씨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라며 “대부분 화재가 부주의로 발생하기 때문에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꼭 준수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 [경북미디어뉴스]의 모든 기사와 사진은 저작권법에 따라 무단전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