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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안심식당」운영,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김영숙기자 0 2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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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코로나19 상황에 시민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안심식당」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현재 총 1,318개소의 안심식당을 운영 중이며 작년 343개소, 올해 975개소로 올해는 작년 대비 약 3배 정도 추가 지정하였다.

 

「안심식당」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시민들의 식당 이용에 대한 기피 현상 증가와 외식업 영업자들의 경제적 위기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6가지 기본요건 수칙” 준수 및 감염병에 취약한 “공동취식문화”를 탈피하여 위생 및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코자 시행되고 있는 사업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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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식당」의 6가지 기본요건은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개별포장 또는 개인수저 별도 제공) ▲종사자 마스크 착용 ▲종사자 증상 확인 및 유증상자 퇴근 조치 ▲주기적 소독실시(하루 2회 이상) 및 손소독제 비치 ▲음식물 재사용 금지 게시문 부착이다.

 

 

시에서는「안심식당」지정 업소에 비말차단칸막이, 자동 손소독 및 발열측정기, 소형찬기, 수저포장지 등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 안심식당 조기 정착을 위해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며,

 

아울러, 「안심식당」에 대한 정보는 ‘구미시 홈페이지’ 및 ‘T맵’과 ‘네이버 지도’ 등에서 찾아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검색창에 ‘안심식당’을 입력하면 내 위치 주변의「안심식당」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연우 식품위생과장은 “「안심식당」지정과 사후관리를 통해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에 만전을 가하여,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외식업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도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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