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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안마시술소 등 취약지역 특별방역점검

김영숙기자 0 1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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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요양병원과 안마시술소에 대해 특별 방역점검을 실시한다.

 

  관내 요양병원은 코로나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시설이라 지난 11월부터 종사자 선제검사를 실시하고, 12월부터는 종사자의 사적모임 금지 행정명령을 내린 바 있다.

 

  종사자 선제검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초창기 4주 1회에서 지난 1월부터는 주 2회로 강화했으나, 최근 종사자와 입소자의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은 마친 상태라 선제검사도 이에 따라 2주마다 1회 실시하는 것으로 조정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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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구미시는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끊이지 않고 있어 확산 추세를 꺾기 위해 요양병원 뿐 아니라 안마시술소와 안마원도 코로나에 안전할 수 없어 2인 1조로 지도점검반을 편성하여 분무 소독약과 손소독제를 배부하며 5월 7일까지 종사자에 대해 방역수칙 준수 지도에 나설 계획이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4차 대유행을 예방하고 코로나가 진정될 수 있도록 접종 대상자는 더 이상 백신접종을 미루지 말고, 또한 구미시민 모두는 나 스스로 방역 모범이 되어 코로나가 하루빨리 종식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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