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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종교시설 주2회 방역수칙 점검으로 코로나19 예방 총력

김영숙기자 0 3064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관내 교회, 사찰, 성당 등 420개소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매주 방역수칙 안내 및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7. 27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구미시는 직원 840명을 동원, 2인 1개조 점검반을 편성하여 예배ㆍ미사ㆍ법회 및 주요 종교 절기 행사에 이루어지는 정규예배시간에 매주 2회 방문하여 방역수칙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좌석 네 칸 띄우기(수용인원 20%이내), 모임ㆍ식사ㆍ숙박 금지, 출입자 명부작성 관리, 마스크 착용, 환기 및 소독, 공용물품 제공금지와 함께 방역수칙 위반 시 과태료 처분 등에 대해서도 안내 및 행정지도를 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전국적인 코로나19 4차 유행으로 엄중한 시기임을 감안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방역에 사활을 걸고 근무하는 구미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아울러 코로나 19가 장기화 되고 있음에도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고 협조해 주시는 종교계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19 극복과 종식을 위해 조금만 참고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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