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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민‧관 협력 강화…넥스트 팬데믹 대비한다

김영숙기자 0 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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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23일 구미보건소 열린마당에서 민관협력 감염병 위기 대비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감염병 대응 지역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구미경찰서, 구미교육지원청, 구미소방서, 응급의료기관 등 관계기관과 민간단체 실무자로 구성된 총 26명의 위원이 참석해 지난 4년간 코로나19 대응 기관별 사례를 공유하고, 구미보건소 감염병 역학조사관의 역학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 넥스트 팬데믹 대비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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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회의는 지난 5월 의사결정권자 중심의 감염병대응 지역협의체개최에 이어 감염병 발생 예방 및 대응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현장 실무자들의 깊이 있는 토론이 함께 진행됐다.

 

구미시 감염병대응 지역협의체는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구미 응급의료기관, 주요 기관단체로 구성된 민관협력체로,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실무협의체를 두고 상시로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힘고 있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그동안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에 감사를 전하며, “기후 온난화, 해외 유입 등 신종감염병 발생 주기가 짧아지고 있는 만큼 감염병 대응을 위해 기관간 협조체계 중요성이 더욱 강화되고 있으며, 시에서도 실무자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수렴해 감염병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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