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 범죄피해자 인권보호에 최선 !
이순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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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2 09:33
구미경찰서(서장 이갑수)에서는
코로나 한파가 구미시민의 마음을 꽁꽁 얼어붙게 하는 가운데서도 사회적 약자인 범죄피해자의 인권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범죄피해자 보호란 강도, 방화, 성폭력 등 피해자들이 조기에 심리적 안정을 되찾아 원만한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활동이다.
세부적으로는 생활비 지원, 심리상담, 신변경호, 임시숙소제공, CCTV 설치 등 피해자와 피해 정도에 따라 맞춤식으로 지원하는 치안복지사업이다.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금년 2. 28.자 기준, 강도 등 강력범죄 20건에 대해 경제적·심리적 지원과 신변보호 등 총 55회 지원이 있었으며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지원활동을 다변화하고 있다.
이갑수 경찰서장은 “국가적, 사회적으로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기이지만, 소홀히 할 수 없는 것이 피해자 보호와 인권이라며 적극 행정으로 시민 보호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구미서에서는 살인, 강도 등 98건의 강력범죄 피해자에 대해 283회 피해자 보호활동이 있었다.
기사등록 : 이순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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